기업 소개

경남 청년친화기업 삼양옵틱스 등 20곳 어떤 혜택 있을까?

Wealth&Health 2023. 7. 10. 11:35

경상남도에서 청년들이 근무하고 싶은 청년친화기업 20곳이 선정됐습니다.

 

경상남도는 626일 경남도청에서 경남형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청년친화기업 인증제도는 무엇인지, 선정된 기업은 어디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친화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조직문화,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말합니다.

 

경상남도는 2021,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경쟁력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발굴·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인증 제도를 처음 실시했습니다.

 

이 제도를 시행하면서 그동안 33개 회사가 근무환경개선금을 지원받았고,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을 통해 81명의 고용 창출 효과 등이 있었습니다.

 

올해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곳은 어디일까요?

 

낙우산업(대표이사 이용민) 남도하이텍(신오섭) 스카나 코리아 하이드로릭)(노현방) ▲㈜느티나무의 사랑(정선희)▲㈜디에스피(김진형) ▲㈜바이저(송미란) ▲㈜삼양옵틱스(황충현) ▲㈜시선아이티(정종윤) ▲㈜아이웍스(정민영) ▲㈜엠지아이티(정우철) ▲㈜폴리코리아(이선홍) ▲㈜에어로매스터(서정배) ▲㈜엔스퀘어(탁승민) ▲㈜유승(조용건) ▲㈜인포스텍(서창옥) ▲㈜재상피앤에스(오태강) ▲㈜재영테크윈(최명재) ▲㈜제이이엔지(정원태) ▲㈜하늘바이오(윤효미) 케이피항공산업(윤승욱) 등입니다.

 

특히 이들 기업 가운데, 엠지아이티와 재영테크윈은 우수사례로 꼽혔는데요.

 

전년도 대비 매출액과 신입사원의 초봉 임금 상승률이 높은 점, 교통비·명절상여금·휴가비·정액급식비 등 부가급여 지급이 높은 점, 휴게공간 마련과 출산 축하금 제공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 등이 높게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청년친화기업 선정에는 임금수준 고용창출성과 기업안정성 고용유지율 자기계발 및 복지공간 등의 요소가 고려됐습니다.

 

선정과정에는 도내 청년 활동가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는데요.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청년이 직접 평가하자는 취지에서 이들 청년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인터뷰 등을 진행했습니다.

 

청년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에게는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선정 기업은 근무환경 개선 지원, 육아휴직 대체 인건비 지원, 추가 고용장려금 등의 인센티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기업의 청년 노동자도 주거안정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의 청년친화기업,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