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비디자인 ‘–15% 급락’…주가 전망은? (+차트분석)

에이치앤비디자인 주가가 10월 19일 –15.63% 급락했다.

 

최근 하락세가 이어진 데 이어, 이날 장대음봉이 나오면서 주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오늘은 에이치앤비디자인 주가 하락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주가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1. 이슈분석

최근 이슈를 살펴보면, 에이치앤비디자인의 주가 하락에 대한 뚜렷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는다.

 

다만, 보조배터리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최근 중동전쟁 이슈 등으로 시장 약세가 이어지면서 주가 하락세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2. 기업분석

이번 시간에는 에이치앤비디자인 기업분석 시간이다.

 

에이치앤비디자인은 보조배터리, 소형가전에서 공유 서비스, 배터리 플랫폼 등을 개발하는 회사다.

 

해당 기업은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및 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 제품의 제조 및 유동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해당 기업을 수치로 살펴보면, 시가총액은 171억원 규모로, 코스닥 1595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소진율은 2.80%에 그친다.

외국인 소진율이란 외국인이 해당 기업의 주식을 가질 수 있는 지분 가운데, 실제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말한다.

 

이 수치가 높으면 해당 종목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도가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카카오의 수치는 25.56%에 달한다.

 

3. 재무분석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기업실적을 의미하는 영업이익률, 순이이률, 자기자본 대비 이익률을 뜻하는 ROE 등이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적자 기업을 의미한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평균 –70% 이상 기록했고,

 

ROE는 2020년도 대비 180% 상승했지만, 여전히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음으로 현금흐름을 살펴보면,

 

자본 대비 부채의 비율을 뜻하는 부채율은 2020년도에 500%로, 최고점을 찍고 점점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금의 비율을 뜻하는 당좌비율과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의 비율을 의미하는 유보율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적자구조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데, 3년 연속 지속되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편입될 수 있다.

 

관리종목은 투자에 있어 위험이 따르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특정 기간 이러한 요소를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수순을 밟을 수 있다.

 

따라서 투자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래는 주식매매에서 피해야할 것들에 대한 주의사항이 담긴 카페 영상 강의 링크다.

 

https://cafe.naver.com/harimahooo/1250

실전3강 : 주식매매에서 이것만 피하면 +10%는 먹고 들어간다!(주의사항)

4. 차트분석

에이치앤비디자인의 최근 구간 일봉차트 이력을 가져왔다. 

 

이동평균선으로 추세를 살펴보면,

 

최근 한달 동안 캔들이 5일선(검은색 선) 아래에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캔들이 이동평균선 보다 아래에 있을 때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에는 이 종목의 전체적인 추세를 파악해 보자.

주봉으로 전체적인 차트 흐름을 살펴보면,

 

가운데 회색선을 기준으로 주가의 영역을 위아래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현재 구간은 회색선을 이탈하면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양새다.

이 구간을 이탈하면서 최근 2년여 동안 주가 흐름은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돌려내기 위해선 상당한 모멘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 마무리

 

최근 에이치앤비디자인의 주가를 살펴보면, 9월 20일 이후 줄곧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가 하락하는 추세에사 해당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지양해야 된다.

 

매수 시점이 고점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차트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매매가 필요할 것이다.

 

전체적인 추세가 하방 압력을 받더라도 단기적인 반등지점은 나오기 마련이다.

 

주가는 파동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주가의 파동성을 실전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

 

필자는 이러한 원리를 차트분석에 접목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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