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그리스] 소금빵이 맛있는 진주 금산 예쁜 카페

 

진주 금산의 숨은 카페 맛집 '티그리스'를 다녀왔어요.

 

카페 이름이 왜 티그리스일까 궁금했는데 카페 앞으로 작은 시냇물이 흐르네요.

 

빨간 지붕의 별장같이 지어진 건물이 가을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고즈넉하게 자리 잡고 있었어요.

 

주차공간도 넉넉한편이였어요.

[티그리스] 소금빵이 맛있는 진주 금산 예쁜 카페 - YouTube

 

카페 사장님께서 마당도 이쁘게 꾸며 놓으셨네요.

 

내부에도 애정어린 소품들로 구석구석 인테리어를 잘해 놓으셨더라구요.

 

카페안으로 들어서니 고소한 빵냄새가 제일 먼저 우리를 반겨주었어요.

 

1층과 2층 모두 카페 공간이고, 특히 2층에는 예약석이라고 적혀있는 독립적인 공간이 크게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소규모의 모임도 충분히 가능해 보였어요.

 

앉을 자리를 잡고서 이곳저곳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구경하다보니 진동벨이 울리네요. 

 

시그니쳐 음료 2잔과 소금빵 두종류를 시켜보았어요.

 

맛도 역시 일품이였어요. 

 

맛있는 디저트들을 먹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어요.

 

높은 건물과 차들이 많은 도심에서 벗어나고 싶을때

 

많이 멀지않으면도 가까운곳에 한적하고 조용한 '티그리스'에서 커피 한 잔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