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AAM] 도심에서 정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카페

지난 여름 다녀온 카페인데 포스팅 작업이 늦었어요.

 

경남 진주 말티고개에 있는 ‘cafe AAM’이라는 곳이에요.

[카페 AAM] "도심에서 정원 맛보기" 진주 1호 카페형 정원 - YouTube

 

식물이 많아 인상적이였던 이 카페는 생물들이 겨울잠을 깨어 움트는 계절인 봄이 되면 항상 생각나 한번씩 가게 되는 곳인데요.

 

여러번 가보았지만 이번에는 이런 이야기를 알게 되었네요. 아래 사진을 확인해주세요.

https://naver.me/x4buw5qn

cafe AAM : 네이버

 

마음에 드는 식물들이 있다면 구매해 갈수도 있구요. 사장님께서 분갈이도 도와주시기도 해요.

 

뒷마당으로 가는길엔 귀여운 오리와 사람을 경계하긴하지만 사람 많은 이곳이 좋은 고양이들도 만날 수 있어요.

 

이 귀여운 생명체들을 지나 뒷마당으로 가면 역시나 또 초록초록 세상이 펼져져요.

 

이곳은 버스킹이나 작은 공연도 하기 좋도록 꾸며 놓았어요.

 

초록초록 식물들도 많지만 카페인 만큼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어떤 메뉴를 시켜도 실망하지 않을 맛이예요.

 

정원가꾸기에 더해 음식 솜씨까지 좋은 사장님이셔요.

 

디저트를 먹고 어느정도 배가 차서 내부 인테리어를 구경했는데요.

 

건물 내부라고 해서 초록식물들이 빠질수가 있나요?

 

군데군데 크고 작은 식물들과 우드테이블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아기들을 데리고 오면 참 좋을것 같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때 쯤 마침 아기의자를 발견했네요.

 

아기 의자는 넉넉히 구비되어 있었고, 화장실엔 기저귀 갈이대도 있었어요.

 

키즈존과 노키즈존이 구분되어 있어서 오히려 좋은 것 같았어요.

 

조용하게 티타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된 공간이예요.

 

어린이집을 운영하시던 사장님 답게 곳곳에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가 눈에 띄었어요.

 

아, 그리고 1층에는 작은 프리마켓이 상시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어요.

 

뭔가 색다른 카페를 즐기고 싶다면 단연코 'cafe AAM'을 추천드려요.

 

아기와 함께

연인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고 가셔요.

https://kko.to/WgiI9qC0vX

cafe A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