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글램핑을 다녀왔어요.
캠핑은 한번도 다녀본 적이 없어서 입문이라 생각하고 글램핑을 도전해봤는데요.
너무 괜찮아서 3번을 연속으로 다녀올 정도였어요.
그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우리 가족이 도착한 곳은 토리 글램핑이라는 곳이예요.
카라반을 예약했구요.
카라반이라 불편하고 좁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2인기준으로 침대가 하나 남았을 정도로 넓게 묵었어요.
겨울이지만 난방이 정말 따뜻하게 되서 하나도 춥지 않았구요. 오히려 더울 정도로요.
화장실도 공용이 아니라 각자 사용가능했구요.
바베큐파티를 할 수있도록 준비된 공간도 감성적으로 잘 꾸며져 있었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무제한으로 제공되었던 바베큐 파티예요.
온수풀도 운영하고 있어서 겨울에도 물놀이가 가능했어요.
아기들도 충분히 물놀이 가능할만큼 따뜻하게 관리를 잘 해놓으셨어요.
바베큐 파티후엔 불멍도 가능하고요. 가지고간 고구마도 구워먹었어요.
마쉬멜로우도 나눠 주셨어요. 이것 또한 빠질수 없는 별미이자 재미이지요.
배가 터질듯이 먹고나서 소화도 시킬겸 캠핑장 바로 옆에 있는 바다를 끼고 산책해보는건 어떠세요?
밤바다를 너무 오랫만에 보는것 같아요.
바다에 비친 불빛들이 파도에 일렁이는게 물멍도 하게 되더라구요.
밤이 되면 더 예쁜 '토리캠핑장'..
이번 주말 가족들과 캠핑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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