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과 기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외국인이란 ‘외국의 개인투자자·외국계 은행·투자기관·펀드·연기금’ 등을 말합니다.
기관은 ‘투자신탁회사·연기금·펀드·기타 법인 회사’를 말합니다.
이들은 흔히 주포라고도 불리는데, ‘주가를 크게 움직이는 세력’을 말합니다.
이들의 특징은 개인투자자들보다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 많다는 점인데요.
어떤 종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개인들도 주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은 개인보다는 외국인과 기관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확률이 더 높은데요.
소형주는 돈이 많은 개인투자자도 주가를 쉽게 끌어올 수 있는 능력이 있겠지만,
개인의 힘만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기 힘든 중·대형주의 경우 외국인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국내에 한정된 자금보다는 더 많은 운용 능력을 지녔기 때문인데요.
물론 국내 기관들의 자금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이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행사하는 영향력은 어마합니다.
주식시장에서 큰 손들은 그동안 사 모았던 물량을 특정 이슈가 발생해 주가가 어느 정도 상승했을 때 보유 중이던 물량을 개인에게 떠넘기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큰 손들은 차익을 실현하곤 합니다.
초단타를 하는 스캘퍼나 단기 스윙을 하시는 분들이 어떤 종목을 매수할 때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입니다.
외국인(외인), 기관 수급을 확인하는 방법은 키움증권 HTS 기준으로 왼쪽 위 검색란에
‘1051 [장중투자자별매매]’ - 종목별잠정투자자추이 클릭을
하시면 현재 외국인과 기관들의 매수, 매도상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외인과 기관의 수급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은 장중 총 5차례 입니다.
구체적인 확인 시간은 1차 09:23, 2차 09:49, 3차 11:06, 4차 13:12, 5차 14:17로 정해집니다.
하루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을 최종 집계하는 시간은 14:17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잘 파악하셔서 주식 투자할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식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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