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개념

주가수익비율(PER) 쉽게 이해하기

Wealth&Health 2023. 7. 6. 20:30

 

이번 시간에는 PER(주가수익비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ER이란 기업의 주식 가격과 주당 순이익 비율(EPS) 사이의 비율을 말합니다.

PER의 경우 주식시장에서 기업 가치 평가에 활용되며, 투자자들이 해당 주식의 고평가 또는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면 주가수익비율(PER)을 구하는 공식은 어떻게 될까요?

 

PER = 주가 / 예상 주당순이익(EPS)

 

이해가 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예시로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C기업의 주식 가격이 100,000원이고, 주당 순이익이 10,000인 경우를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주가 나누기 주당 순이익을 하면 PER10이 됩니다.

 

이는 10배의 가치가 주식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가수익비율은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으며, 높을수록 고평가가 되어 있다고 해석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투자자 측면에서 볼 때 고평가된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저평가된 주식을 전략을 세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PER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PER이 낮다고 해서 항상 저평가된 것은 아니며, 반대로 높다고 해서 고평가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원자력을 이용해 대량의 전기를 만들어내는 원자력산업의 경우 국내에 설비를 증축하거나 해외에 수주를 얻게 된다면 주가수익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할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사업의 경우 변수가 많이 작용할 수 있기에 실패할 확률도 존재합니다.

 

만약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된다고 가정한다면 PER이 높을 수 있겠지만, 흐지부지하게 끝나게 된다면 실패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PER이 낮거나 높다고 해서 저평가와 고평가로 단정 짓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가수익비율을 어떻게 측정하는지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예상 PER을 보면 쉬울 것입니다.

예상 PER‘1~2년 전 발표된 PER을 기반으로 향후 주가수익비율 측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더 이해하기 쉽게 현재 2차 전지 테마로 관심을 받고 있는 에코프로 종목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 종목의 PER202110.37%, 202272.63%를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예상 PER은 더 상승추세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2020년도에는 주가수익비율이 47.05%를 달성했다가 다음 해에는 30%로 하락했습니다.

 

따라서 최근 3년간 추세로 봤을 때 금년도 PER은 전년도와 비교하면 하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처럼 어떤 종목을 매수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전에 기록했던 주가수익비율을 보면서 앞으로 해당 종목 PER의 예상 흐름을 분석하면 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주당순이익비율을 뜻하는 (EPS)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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