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거래를 할 때 자주 쓰이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세, 약세, 보합세, 위탁매매, 체결이라는 용어인데요.
1. 강세
경제 뉴스에서 오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강세는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말합니다.
반대로 약세는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강세’도 아니고 ‘약세’도 아닌 현상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바로 ‘보합세’라고 합니다.
3. 보합세 (강보합, 약보합)
보합세는 ‘주가 변동 폭이 크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정 주식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의 힘이 비슷할 때 발생합니다.
보합세는 좀 더 세분화하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강보합’과 ‘약보합’입니다.
강보합은 주가 변동 폭이 크지 않지만, 어제 가격보다 다소 높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반대로 약보합은 주가 변동 폭이 크지 않지만, 어제 가격보다 다소 낮아진 상태를 뜻하겠죠.
이번에는 위탁매매와 체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 위탁매매
이번에는 ‘위탁매매’라는 용어를 살펴볼게요.
우리에게 조금 낯선 용어가 될 수도 있을 텐데요.
위탁매매는 ‘매수자가 직접 거래하지 않고, 중개 기관에 맡겨 대신 거래하는 것’을 뜻합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해 드리면,
위탁의 사전적 의미는 ‘나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 부탁하는 것’을 뜻합니다.
가령 내가 카카오 주식 100만 원을 증권회사를 통해서 매수한다고 가정할게요.
이 경우, 증권회사는 나를 대신해서 증권거래소에서 내가 매수 주문을 넣은 카카오 주식 100만원치에 해당하는 매도자를 구합니다.
증권회사는 매도자가 구해지는 즉시 이 사실을 나에게 즉시 알립니다.
이러한 일련의 절차를 위탁매매라고 부릅니다.
다음으로 ‘체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 체결
체결은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의 가격이 맞아 거래가 이뤄진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내가 삼성전자 주식 10주를 60,000원에 매수 주문을 넣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거래 체결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 시간이 넘게 지나도 거래가 체결되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일까요?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의 가격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주식을 싸게 사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매수가 정상적으로 체결되기 위해선 현재 시장에서 거래가 체결되고 있는 거래가격과 일치해야 합니다.
따라서 시장에서 체결되고 있는 가격을 무시하고 너무 높거나 낮은 가격에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넣으면 거래가 체결되기 어렵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반등, 반락, 오버슈팅, 언더슈팅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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