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재무제표에 나오는 용어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채율’, ‘유보율’, ‘당좌비율’ 등입니다. 1. 부채율 부채율이란 ‘회사의 자본 대비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해 드리면, 기업이 빌린 돈이 기업의 자기자본에서 얼마나 차지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를 뜻합니다. 부채율 = (부채총계/자본총계)×100(%) 예를 들어 A기업의 자기자본이 5억 원이고 총부채가 5억 원일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부채비율은 1:1이 됩니다. 자본보다 부채비율이 2:1, 3:1 비율로 커진다면 재무 건전성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채율은 높을수록 위험하며, 낮을수록 안전하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투자를 원하는 분들은 투자하고자 하는 ..